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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퉁퉁 부은 다리 해결하려면? '운동으로 다리 붓기 빼는 법'
작성자 (주)수 련 (ip:)

▲“다리의 부기는 체액이 신체의 하부조직에 축적될 때 발생한다”(출처=123RF)

퉁퉁 부어오른 다리는 보기에 좋지 않지만 건강에는 더욱 해롭다. 그뿐만 아니라 부은 다리가 계속 유지될 경우 건강에 해로운 증상이 더 많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의학전문매체 메디신넷에 따르면 다리가 부을 때 생기는 증상으로는 ▲다리 통증 ▲하체 마비 ▲발진 및 가려움 증상 ▲피부변색 및 피부궤양이 있다.

메디신넷의 의학 저자 윌리엄 C. 셰일 주니어에 따르면 호흡곤란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다.



▲“다리가 붓는 것은 심각한 건강 이상일 수도 있다”(출처=플리커)


▶ 부은 다리를 풀기 위해 해야 할 일

다리의 부기는 체액이 신체의 하부조직에 축적될 때 발생한다. 부기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근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체액이 축적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나트륨의 과도한 섭취 또는 탈수로 인한 수분 축적이다. 다른 원인으로는 셀룰라이트, 충혈성 심장 마비, 정맥 부족, 임신, 특정 약물이 있다. 또한 깊은 정맥 혈전, 기생충 감염, 임파선종, 간 질환, 심장 질환, 피부를 두껍게 만드는 피부경화증, 호산성 근막염 같은 심각한 원인이 있기도 하다.
의사가 다리가 붓는 원인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제외했고 수분 축적에 의한 것이라면 집에서 운동을 통해 부은 다리를 풀 수 있다. 라이브 스트롱의 작가 제니퍼 앤드류스는 앉아서, 서서 또는 누워서 할 수 있는 발목 운동을 제안했다. 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여서 발가락을 머리 쪽으로 향하게 하고 1세트 당 20~30번 정도 2~3세트를 펌핑한다. 이 운동은 체액이 하체를 순환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영장에서 하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수영, 수중 에어로빅 또는 하루에 30분 동안 물속에서 걷는 것은 다른 운동보다 덜 고통스러우면서도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메디컬리포트=위아람 기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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