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iginal Message ]
sk초콜릿에서 주문했습니다.

처음 택배 수령할 때부터 어이가 없더군요.

안마기가 올때쯤이 된 것 같아 혹시나 해서 경비실을 들려봤는데 웬걸. 기사님께 방문한다는 가타부타 연락도 받지 못했었는데 경비실에 떡하니 있더군요.

그래도 일단은 물품을 무사히 수령했으니 넘어갔습니다.

그 후 집에 돌아와 작동해보았더니 제품이 작동이 안됐습니다.

충전식인가해서 몇십분 콘센트 꽂아놓고 기다렸다가 다시 작동시켜보고
다른 방에서 작동시켜보고 한참 기다렸다가 작동시켜보고 불통이더군요.

당일날 상담원분과 통화해서 작동이 안된다 말씀드렸더니 다음날 오전까지도 전원이 안켜지면 as접수해서 기사님을 보내드리겠다고 하시더군요.

다음날 오전 9시40분경 다시 전화드렸습니다.
전 날 상담원분이시더라구요.

"전원이 켜지지도 않고 켜질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AS접수해주세요."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음날 접수를 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원래 AS접수는 받은 다음날 접수가 들어간다는 말씀만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그런 말씀 없지 않으셨나요? 그 설명을 전 날에 들었더라면 저는 바로 AS접수 했을거에요."라고 했더니
상담원분께서 저처럼 작동이 안된다고 갖고 오는
고객들이 많은데 막상 갖고오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계가 많아서 하루 기간을 갖고 다시 접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린거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 전날 충분히 다른 콘센트에서 꽂아봐도 작동이 되지 않는다.
몇 번이나 해보고 전화드린거다. 말씀드렸구요. 근데 이제와사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다음날 접수된다고 하니까 화가나더라고요?
물건을 받자마자 작동이 되지를 않는데 무슨 계속 사용을 해보라는건지 답답하더라구요. 그래도 다음날 오전이면 접수되는줄 알고 오전 9시부터 전화를 드렸는데 다음날 접수라니요.
회사방침이라고 그말만 반복하시니 답답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그렇게 하시라 하고 다음날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저 녹취 다 했고요. 분명히 교환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택배기사님은 반품물품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후.. 진짜 무슨 말씀들을 하시는건지 저는 도통 모르겠네요

제가 집을 비운 관계로 택배기사님께서 물품은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하셔서 경비실에 맡겼습니다.

제가 물품을 경비실에 맡긴 후에 개인사정으로 인해 기사님 전화를 받지못했습니다. 그건 제 불찰이지만 물건을 가져가셨으면 가타부타 문자한통은 남겨주셔야 하는게 맞는 도리 아닙니까?

도대체 저는 제 물건이 어디로 갔는지. AS는 받고있는건지. 제 물건이 교환인지 반품인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네요.

추석시즌에 바쁘실거 이해하지만 고객센터 상담원님들 당신들 일에 대한 직업의식을 갖고 책임감도 좀 가지며 일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제가 평일에는 점심시간밖에 시간이 되지 않습니다. 집에 따로 연락을 받을 수 있는 분이 계시지 않습니다. 도대체 제 물품 현황이 어떻게 되가고 있는 것인지 연락 부탁드립니다. 01029252623